승강기안전공단·그린엘리베이터 업무협약기술교류 통해 자동차용 승강기 추락방지 장치 개발키로
[1181호] 이인영 기자|승인2018.01.09 18:03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류병호 기술안전이사(왼쪽 두 번째)와 그린엘리베이터 강환흥 대표가 승강기 사고예방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승강기안전공단> |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그린엘리베이터(주)가 기술 교류를 통해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방지장치’를 개발에 나섰다.
류병호 기술안전이사 등 승강기안전공단 측 관계자와 김환흥 대표 등 그린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 5일 ‘승강기 사고예방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공단의 기술 지원을 통해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 방지장치를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린엘리베이터(주)는 승객용, 화물용,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및 특수구조승강기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승강기분야 중소기업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운전 부주의 등으로 인해 자동차가 엘리베이터 도어에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승강기안전공단 측이 기술 지원을 하고 그린엘리베이터에서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 방지 장치’를 개발하는 등 승강기 사고 예방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인영 기자 iy26@aptn.co.kr